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USB 메모리 (문단 편집) === [[보안]] === 네트워크가 중시되지 않던 80년대~90년대의 PC의 [[바이러스]](이하 [[악성코드]])의 주 감염 경로가 [[플로피디스크]]였다. 그러나 2000년대 초반에 들어서면서 네트워크, 특히 인터넷의 상용화로 스토리지 시장이 사장되고 악성코드들조차 플로피 디스크를 이용하지 않게 됐는데 이때 혜성처럼 등장한 USB 메모리가 상용화됨에 따라 이를 통해 다른 컴퓨터에 꽂자마자 전염되는 바이러스/악성코드가 우후죽순처럼 생겼고, 이로 인해 파일이 훼손되거나 개인 정보 등이 유출되기도 한다. 그리고 이러한 방법이 네트워크를 통한 침투보다 훨씬 수월한 방법이므로 악성코드가 다른 공격방식과 병행해서 USB 메모리를 이용한 공격 방식을 채용하는 사례가 더 늘었다. 이러한 사태를 막기 위해 USB에 자체 백신을 심어둔 제품도 있으나 대부분 업데이트가 안되기 때문에 최신 악성코드에는 무력하고, PC에서 인식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이런 공격을 막기 위해 컨트롤러에서 [[암호화]] 기법으로 데이터를 저장하는 것도 있다. 그 외 남이 함부로 데이터를 볼 수 없도록 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보안장비가 탑재된 경우가 있다. * [[지문인식]] 장치 * [[홍채인식]] 장치[* [[https://www.etnews.com/20190308000168|예시]]] * [[비밀번호]] 입력기 : 일정수 이상 비밀번호가 맞지 않는다면 스스로 데이터를 파괴하는 USB 메모리도 있다. * [[GPS]] 추적기[*EX [[https://blog.naver.com/tech-plus/222031644558|예시]]] * [[페어링]][*EX] 가장 확실한 방법은 공용 컴퓨터에서는 아예 사용하지 않는 것이고, 주기적으로 USB를 포맷하는 것이며, 공공으로 사용하는 PC는 감염 확률이 매우 높으니 USB 전용 백신도 미리 설치해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USB 바이러스가 한창 퍼지기 시작할 때엔 USB 전용 백신이 개발됐지만, 얼마 되지 않아 일반 백신도 USB가 감지되면 자동으로 메모리 및 파일 체크 기능을 내장하게 됐다.] 물론 자신이 사용하는 컴퓨터에도 필수다. 적어도 일반 백신이라도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그 외에 USB 메모리 고장 및 분실로 인한 피해를 줄이려면, USB를 '안전한 백업용'으로 사용하지 말고 항상 PC나 웹에 백업을 해두고, 공공으로 사용하는 PC에 사용하는 것은 최대한 피하자. 항상 최소한의 파일만 넣고 다니고 파일 사용이 끝나면 즉시 포맷. USB가 [[악성코드]]에 감염되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생기니 알아둘 것. * 파일이 훼손되어 있다. MP3에 넣어둔 음악 파일이 갑자기 잘려서 끝난다. * 넣은 적 없는 파일/폴더가 생성되어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autorun.inf]] 및 ~.vbs 파일. 이 때문에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아예 이동식 디스크의 자동 실행을 끄는 업데이트를 배포했다. [[Windows 업데이트]]로 설치하거나 따로 받아서 설치하면 된다. [[Windows 7]]부터는 기본으로 적용되어 있다. * 넣어둔 파일의 [[확장자]]가 갑자기 *.exe로 바뀌어 있다. 심지어 폴더조차 exe가 된 경우가 있다. '''절대로 실행하지 말아야 한다.'''[* 본래 파일은 숨김처리되어 있어서 만약에 숨겨진 파일도 볼 수 있게 설정했다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침착하게 *.exe로 바뀐 파일을 영구삭제하고 숨겨진 원래파일의 숨김 속성을 해제하면 끝.] * 넣어둔 파일들의 확장자가 전부 *.xxx 등의 알 수 없는 단어로 되어있으며 원래의 확장자로 되돌려도 열리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랜섬웨어]]에 감염됐을 확률이 높으니 즉시 USB를 뽑아야 한다.''' * 숨겨두었던 파일이 숨김 해제가 되어 있거나 역으로 숨기지 않았던 파일이 숨김으로 바뀌어 있다. 또한, 숨긴 파일 보이기로 설정해 두어도 강제로 보이지 않기로 바뀐다. 이럴 때, 숨긴 파일을 보려면 일단 바이러스와 악성코드를 치료한 다음, 7-Zip같이 윈도우즈의 폴더 옵션에 관계없이 숨김 파일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된다. * PC에 접속해서 자동 실행 창이 뜰 때, '폴더를 열어 파일 보기' 외에 'Open folder to view files using [[Windows 탐색기|Windows Explorer]]'라는 메뉴가 최상단에 생긴다. 높은 확률로 글자가 몇 개 깨져 있다(예: Open folder쟴o view files using쟙indows잾xplorer).[* 인코딩을 EUC-KR에서 Windows-1252로 바꾸면 올바르게 나온다. 글자가 깨진 이유는 중간에 들어간 [[NBSP]]를 EUC-KR에서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 내 컴퓨터에서 볼 때, 메모리가 디스크 모양이 아닌 폴더 모양으로 보인다. * 숨긴 파일 및 폴더 보기를 켜놨을 때 이름이 이상하게 변조된 [[휴지통(컴퓨터 용어)|휴지통]][* 보통 'Recycled'라고 나온다. 참고로 [[Windows 9x]] 시절에는 진짜 휴지통 폴더가 저 이름으로 생성됐다. [[Windows 2000]]과 [[Windows XP]]는 'RECYCLER'였으며, [[Windows Vista]]부터는 '$RECYCLE.BIN'으로 생성된다.]이 만들어져 있다. 저 휴지통 안에 바이러스 파일이 들어 있다. USB 드라이브에는 휴지통이 없는 것이 정상이므로 100% 바이러스이다.[* 다만 [[외장하드]]를 사용하거나 2012~2015년 사이에 생산된 일부 USB 메모리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로컬 디스크로 인식되며, 이 경우에는 원래부터 휴지통이 존재한다.] * 아이콘 또는 레이블을 설정하기 위해 autorun.inf 파일을 작성하여 아이콘 또는 레이블을 설정해 놓았는데 어느날부터 탐색기에서 아이콘 또는 레이블이 표시되지 않고 기본 형태로 표시된다. 이 경우는 바이러스에 의해 autorun.inf 파일이 변조되면서 발생하는 증상이다. * USB 내의 모든 파일, 폴더가 바로 가기 아이콘으로 바뀌어 있다. * 포맷한 이후 한번이라도 PC 연결을 해제하면 파일을 더 이상 집어넣을 수 없다. * 이동식 디스크 아이콘에 오른쪽 버튼 클릭을 하면 'Auto'나 '댔역'[* 인코딩을 EUC-KR에서 EUC-CN으로 바꾸면 '打开'라고 나오는데, 이는 '열기'의 중국어 표기이다. 즉 '''중국산 바이러스'''.] 같은 이상한 메뉴가 생겨 있다. autorun.inf 파일을 변형해서 실행되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경우이다. * 이동식 디스크 아이콘을 더블클릭해서 들어가려고 하면 '연결 프로그램' 창이 뜨면서 들어갈 수 없게 된다. 역시 autorun.inf 파일을 변형해서 실행되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경우이다. 비록 이렇다 할지라도 [[공인인증서]]와 카드사 [[ISP]]는 USB 메모리에 저장하는 것이 하드디스크에 저장하는 것보다 100배 안전하다. 물론 이 USB는 공인인증서 혹은 ISP 저장용으로만 쓰고, 꼭 필요한 컴퓨터 외에는 절대 연결하지 않는 게 좋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